내 친구는 귀인 3-1
"니 뒈질래?" 라고 내 목을 조를라고했지만, "가자,가" 라고 말해줬음.이~뽀
그렇게 광인하고 나는 바깥에 그것도 한참 떨어진곳 화장실로 갔음.
화장실을 대충 설명하면,
시멘트벽으로 되서 흰색으로 페인트질만 대~충 해논,
남자,여자 칸 두개있고 나프탈렌 냄새 지독한 주위에 잡풀이 나있는
정말 열약한 모습을 하고있었음.
그래도 다행인게 똥 푸는건 아니고 의외로 물이내려갔음.
"가지마, 가면 니 오줌싼다고 체육관 나오는 파란바지 오빠한테 말할꺼야"
광인이 날 버리고 절대 못가게 밑밥을 깔고 바지를 내렸음.
내가 "안갔지~?" 하면 광인이 "어" 내가 또 "갔어?" 하면 광인은 "아니"
그렇게 일을 보고 나왔는데
잉? 저기서 귀인이 남인을 끌고 가는게 보였음.
내가 귀인을 불렀지만, 귀인,남인 둘다 못듣고 그냥 가는거임.
그래서 나랑 광인은 귀인과 남인을 쫒아가려는데,
누가 내 옷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었음......
.
님들아 나 잠이 안와서 아침부터 썼는데 ㅎㅎ
요번에는 한편 다 쓸려했지만,
아.침.밥......이 날 부름.
그리고 나 오늘 하루종일 할거없는데
이따 오후에 쓸 껀덕지는 냄겨 나야하지아늠???
오전편은 요기까~지
그럼 난 밥 흡수하러 감.
김대리..나도 출근 하고 싶다...........
여름여행2
그렇게 일을 보고 나왔는데
잉? 저기서 귀인이 남인을 끌고 가는게 보였음.
내가 귀인을 불렀지만, 귀인,남인 둘다 못듣고 그냥 가는거임.
그래서 나랑 광인은 귀인과 남인을 쫒아가려는데,
누가 내 옷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었음.....
읭? 근데 왠 남자아이가 고사리같은 손은 아니고
포동포동한 손으로 내 바지를 잡고있었음.
아씌ㅡㅡ!! 개놀랬자나!!!!
귀인하고 남인을 따라가는걸 잠시 미루고
나랑 광인은 아이에게 말을 걸었음. (애를 포동이라 하겠음)
난 " 넌 누구야? " 라고 물었음.
포동이는 " XX이 " 라고 자기를 3인칭으로 소개했음. 애들이란ㅡㅡ
헉. 다시 생각해보니깐,
이 까만새벽에 아이 혼자 밖에 있는게 의심스러웠음!
더군다나 귀인친구 덕에 난 귀신의 존재를 믿음!
호..혹시..귀신이 아닐까?
방금 오줌싸고 나왔는데,..
내 방광엔 아직 바지에 지릴만한 양이 남아 있을것같았음.
근데 광인이 " 야 니 되게 포동포동하다, 귀엽네~" 라고 포동이에게 말을 걸었음.
당연히 포동이는 살아있는 애였음.
나 - 너 왜 나왔어?
포동 - 오줌쌀라고 나왔지
나 - 니 혼자?
포동 - 응
포동이는 화장실가는게 뭐가 이상하냐며,
그럼 니는 뭐가 무서워서 쟤(광인) 데리고 나왔냐는 눈초리로 날 바라봤음...
나 - 니네집 어딘데?
포동이 - 저기
포동이가 가르킨 곳은 그 이쁜언니네였음.
우리가 다 늦은 저녁에 통나무동네에 들어와서
이쁜언니랑 민박집 주인내외 말고 이 동네 사람들은 보지못했으니
포동이를 못본게 당연했음.
광인 - 니네집은 화장실 없어?
포동이 - 아니, 있어
광인 - 근데 왜 나와서 오줌싸? 집에서 싸면 돼지
포동이 - 여기가 좋아.
광인 - 아...너 몇살이야?
포동이 - 7살
광인은 아이들을 무지 좋아함.
광인이 포동이랑 한참 질문놀이를 하고있는데
내가 " 야 귀인 안따라가? " 라고 판을깼음.
난 " 애기, 넌 이제 집에 가 " 랬고,
포동이는 " 나 누나랑 놀면안돼? " 랬음.
집은 내가 가랬는데,
대답은 광인한테 하는거임? 애들은 지 좋아하는 사람 알아본다더니...
결국 광인이 포동이 손잡고 앞장섰음.
나도 무서워서 광인 남은 손을 잡고싶었지만
난 10세 이하가 아니라서 짤당했음..
그렇게 귀인과 남인을 열심히 찾고있는데, 아무대도 없었음.
광인 - 애네 어디서 지들끼리 뭐 먹고있는거 아냐?
나 - 야 그러면 진짜 배신이다.
그때 멀리서 귀인 목소리가 들렸음.
"가라고!!"
나랑 광인이랑 광인 손잡고 있는 포동이랑
소리가 들렸던 대로 뛰어갔음!!
통나무동네는 통나무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음.
앞쪽으론 전부 밭이고, 뒤쪽으론 밭 + 호랑이나올꺼같은 껌껌한 산임.
소리가 난건 산쪽이었음.
허겁지겁 달려갔더니,
남인은 바닥에 앉아있고, 귀인은 서서 남인한테 화내고 있었음.
상황파악이 안돼서 우리는 얘네가 싸우는건줄알고 말렸음.
내가 귀인 팔을 잡았는데 귀인이 " 건들지마 " 라고했음.
ㅇㅇ 건들지 말라면 놔야지 ..ㅇㅇ ㄷㄷ....
근데 남인이 우리하고 같이있던 남자애를 보더니 다가오는거임.
포동이는 겁먹어서 광인뒤로 숨었음.
근데 남인이 무섭게 자꾸 포동이한테 들이댔음.
광인 - 야 니 왜ㅈㄹ이야, 얘 쫄았잖아 하지마!
그때 남인이 포동이를 붙잡고 "XX야.." 라는거임..
남인이 포동이 이름을.....아는거임.....ㄷㄷ...................
귀인이 " 안가면 나 걔(포동이)한테 나쁜짓할거에요 " 라니깐
남인은 귀인을 살벌하게 째려봤음.
그때 알았음..
남인한테 누가 씌였구나....
그러고 귀인이 포동이한테 "애기야 그 누나한테 아빠 안녕히가세요 라고해 " 랬음.
포동이가 내가 왜? 라는 눈으로 귀인을 쳐다봤지만,
귀인표정은 오줌말고 똥도 쌀것같이 무섭고 단호했음.
포동이는 "아빠 안녕히가세요" 라고했고,
남인은, 아니 포동이네 아빠는 포동이를 안았음.
그러더니 남인이 침을 질질 흘리고 맥없이 주저 앉았음.
포동이는 울지도 않고 주저앉은 남인을 껴안고있었음.
귀인이 남인 입가에 침을 닦아주고 부축하면서 방으로 갔음,
나랑 광인은 포동이를 데려다주고 방으로갔음.
방에 들어가서 귀인한테 뭐냐고 무슨일이냐고 궁금함을 대방출했음.
귀인 말씀이.
보다시피, 남인몸에 들어온건 포동이 죽은 아빠였다함.
남인몸에 들어온건, 우리가 스타렉스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이었다함.
그니깐 남인이 "노래꺼" 라고 할때임.
그때 남인얼굴에서 포동이아빠 얼굴이 겹쳐보였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