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귀인 2-2
그리고 자기가 도움받을 일 생기면 언제든 꼭 오라고했음.
물론 나말고 귀인한테
그리고 우리는 나왔음.
광인은 밖에 나오자 숨통이 틔인다며 살것같다했음.
광인.........너 기가 나보다 약한거임?
여자가 꼴에 시덥잖은 근육만 키워대고
복싱 때려치라!!
근데 감히 택시 잡을때까지 귀인에게 말을 못 붙이겠는거임 ㅠㅠ
내가 귀인에 대해서 몰랐던건 아닌데,..
어쨌든 무당보다 쌘거 아님!!!!!!?
그냥 이래저래 무사히 끝난건 다행인데...
난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몇번이고 물어봤지만 귀인이 시간이 지날때까지
기다리란말이 너무나도 단호해서 그냥 닥치고 깨갱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 기다림끝에 귀인이 나한테 먼저 말을해줬음.
귀인이 말하길....
당시 나한테는 아홉수라는게 껴있었다함..
그게 뭔 말이고 하니,
해가 바껴서 20살이 된사람은 20살 생일이 지나기전까진 18세임.
20살 생일이 지나야 만으로 19세가 되는거임.
근데 나는 앞전에 말했듯 생일이 9월임.
내가 무당을 찾아간게 9월 생일전임.
아홉수는 나이에 9자가 낀건데,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아홉수에 끼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나임.
그렇다고 아홉수에 꼈다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함.
근데 마침 나는 아홉수에 가족 중 한사람이 삼재까지 껴서
암튼 그냥 2008년은 버리는 년이고 망하기로 되있던 팔자였다함..
거기서 사주까지 까보면 살이란 살은 다껴서 죽을수도있었다함...........
이일이 있고 그 뒤로?
난 지나가는 똥도 먹을수있는 남인보다 더더더더더더 충견이됨.
귀인에 대해서 막간의 팁을 드리면,
방송에서 귀신 보는거 때문에 출연제의도 들어왔었음.
근데 귀인은 숨기지도 않지만 과시하지도 않아서 거절했었음.
솔직히 나는 귀인을 만난거에 너무나도 감사함.
귀신이란 존재는 물론 우리한테 공포의 대상이지만,
귀인이 그러는데 자기도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그들도 한때는 사람이었고,
귀신보다 더 무서운건 역시 사람이랬음.
뭐 그렇게 친근하게 말해주니깐 나도 덜 무섭긴 개똥 난아직.........
아시겠지만, 난 시간이 참 널널해진 여자라서
짬날때마다 귀인얘기를 터트려줄꺼임.
님들이 귀인같은 사람을 색안경끼고 보지말아줬음 좋겠음..
귀인이 원한것도 아니고..
그냥 특별한 친구를 둔 나의 바램임^^
참.
아직 이야기의 끝은 요게 다가 아니지~롱
여름에 놀러갔을때봤던 아이 이야기도 난리나지~롱
암튼^^ 나 또배고픔 ㅠㅠㅠㅠㅠㅠㅠ
밥좀 흡수해야겠음.
어머 지금 비가 많이 오네요? 시원하게 읽으삼~
김대리...............아직 한발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