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친구 7
화상채팅
음...
사설을 좀 달자면 처음 글을 쓸때 그눔아한테 니 얘기좀 하겠다. 하고 말해두지 않았음.
지금은 말해서 알고 있지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는거 우겨서 계속 쓰게 됨-_-v)
그눔아는 현재 외국에 있고 연락은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간간히 하고 있음.
그리고 이것저것 자기가 본게 귀신이냐 가위눌렸는데 귀신이냐 쪽지 같은걸로 그눔아 한테 물어봐 달라고 많이들 보내오시는데.
정말 심각한 질문이 아닌것 같으면 패스함.
20살 초반 이후로 귀신 얘기 잘 안 했기도 하고
평소에 서로 무뚝뚝해서 연락을 그렇게 매일 하는 편도 아닌데
갑자기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니 짜증내더이다ㄷㄷㄷ
새집이사 편에 혼자 사는 놈은 B 친구임.
당시 피씨방에서 스카이 러브와 스타1이 유행 했었는데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화상채팅 이란게 있었음 (오마이러브 맞나...;;)
B는 화상채팅에 호기심을 갖고
당시에 꽤 가격이 되었던 기억의 캠을 구입하게 됨.
어느 날 B가 귀신 보는 눔아한테 면담 신청을 함 (이놈 이사하기 전임)
가위는 아닌 것 같고 매일 밤 같은 꿈을 꾼다고 함.
처음 꿈을 꿨을 땐 원룸 구석에 흰 안개 같은게 뭉개뭉개 있었다가.
하루 이틀 지날수록 안개 같은 게 사람 형상을 띄더니
같은 꿈을 꾼지 일주일이 넘은 다음엔 한 여자의 형상이 완전히 드러났고
그 뒤로 하루 이틀 지날수록 구석에서
날마다 조끔씩 자신이 이불까는 곳(침대가 없었음)으로 가까워 진다고 함.
그 말을 들은 귀신보는 눔아는
뭔가 이상하긴 한 것 같다고 B의 집을 방문함.
B의 집은 원래 아지트였기 때문에 그전과 다른 기운은 느껴지지 않아야 정상인데.
조금씩 누군가가 들어오려 한다는 것 같다고 말해줌.
그리고 B한테 문자가 오고
B가 컴을 키고 화상채팅을 접속함.
귀신보는 눔아가 뭐하는거냐고 묻자.
B가 이게 요즘 유행하는 화상채팅인데
요새 이쁜 애 하나 꼬셨는데 연락처도 주고받고
화상채팅에 매일 접속해서 만난다고 말함
귀신보는 눔아는 팔자좋네 하면서 방안 곳곳을 둘러보는데 한 쪽에서 이상한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서 돌아보니
B가 컴퓨터 하는 쪽이었음
귀신보는 눔아가 컴퓨터 쪽으로 가까이 가니까
B가 그눔아를 캠쪽으로 잡아당기면서
얘 내 친구야. 하고 타자를 치는데
상대편이 그눔아를 보자마자 채팅을 종료해 버림.
B가 뭐야 이년 하면서 당황스러워 하자
귀신보는 눔아가
살다살다. 귀신들린 년하고 채팅하는 놈은 니가 지구 최초일거다.-
라고 함.
아무튼 그 뒤로 그 년 한테 연락오는 일도 없었고,
이상한 꿈도 더 이상 꾸지 않았다고 함.
어제 에피소드 이후로
다른 에피소드들은 재미가 없는 느낌임.
라이터불
다른 친구들을 A B C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임.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귀신보는 녀석과 지내면서
남들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 이런저런 기괴한일에 여러번 휘말리면서
졸업후에 자연히 멀어지게 되었음.
아무튼 다음 에피소드 부담스럽게 가겠음-_-;;
역시 고등학교1학년때 일임
B가 겪은 얘긴데
(이새.낀 여름휴가 편에도 썼듯이 나중에 빙의도 당하고 그런걸 보면 되게 허약한놈인가봄)
그때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이후로
학교나 인천 분위기가 좀 흉흉할 때였음. (우리학교 동기애들도 다섯명 죽음)
언제나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불량 스튜던트 들이었음
B가 수업중에 똥마렵다고 뻥쳐서 화장실에 담배빨러 감.
그때 우리학교 4층이 1학년만 쓰고 있었음
화장실 맨 마지막 칸이 닫혀있었고, 칸막이 위로 담배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옴
B는 어떤새낀지 수업시간에 담배나 빨러오고ㅋㅋㅋ
이러면서 바로 옆칸으로 들어감
마이에서 담배를 꺼내서 불을 붙이는데
부싯돌이 빠져서 불이 안붙음.
그래서 옆칸에 있는 놈한테 야 라이터좀 빌려주라. 했더니
말없이 칸막이 아래로 라이터가 스윽 밀려옴.
고맙다. 하면서 B는 불을 붙이고 칸막이 아래로 라이터를 다시 밀어줌
그리고 담배를 빠른 속도로 다 빨고 마무리 하는데
옆칸놈은 나가는 소리가 안들림.
별 생각없이 화장실 칸에서 나왔는데
화장실 닫혀있던 칸은 열려있고 라이터도 칸막이쪽 바닥에 덩그러니 있었음.
뭐야 이새.끼 언제 나갔어 하면서.
라이터도 망가졌던 터라 그 라이터를 주머니에 넣고 교실로 돌아감.
점심시간때 패밀리들 보여서 이런 저런 수다 떨고 있는데
B가 갑자기 똥마렵다며 화장실로감.
이눔아가 화장실로 가서 담배에 불붙이고 쭈그려 앉았는데.
머리에 자꾸 파리가 앉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아 파리새.끼 하면서 손을 휘저었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위를 봤는데
왠 시꺼먼 놈이 위에서 B를 향해 계속 손을 뻗고 있었다고 함.
이눔이 완전 놀라서 똥이고 뭐고 바지 추겨올리고
비명지르며 교실로 달려옴.
패밀리들이 뭐야 이새.끼 바지는 반쯤 내리고...ㅋㅋㅋㅋ 하면서 킥킥대는데
귀신보는 눔아가 다짜고짜
너 뭐 이상한거 가지고 있냐? 라고 물어봄
B가 처음엔 당황해서 그딴거 없다고 하다가
조금 진정되니 아 라이터. 하고 라이터를 꺼냄
라이터에 '라이브' 라고 써있었음.
(인현동에 불난집이 라이브 임)
귀신보는 눔아가 이거 어디서 났어 라고 물으니
아까 있었던 얘길 그대로 해줌.
귀신보는 눔아는
그거 그대로 그 칸에 갖다 놔라. 라고 말했고
B는 쫄아서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함-_-
아무튼 그자리에 그대로 갖다 놓고 교실로 돌아옴
그 후로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함.
네발의자
이번 얘기는 패밀리 얘긴 아니지만 써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알바로 백화점에서 보안 으로 일을 한적이 있었음 (정장입은 경비 라고 생각하시면 됨)
그때 새로 들어온 형이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기 전까지 일한다고 했음.
인천에 아는 사람 집에서 일주일 정도 살다가
연수동 쪽에 값이 저렴한 원룸이 나와서 금방 이사했음.
근데 이 형이 날이 갈수록 쾡해지더니 살도 빠지는 것 처럼 보였음.
나중에 술 마시면서 얘기해주는데 아주 재밌는 얘길 해줌.
처음에 집을 보러 왔을때
사는 사람은 없었고 그냥 방 한가운데 의자만 떨렁 있었다고 함.
근데 의자가 원목으로 만든 의자라 생각보다 좋아보여서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고 함.
근데 그날부터 뭔가 이상한 일이 생겼는데.
분명 제자리에 잘 뒀던 의자가
퇴근 후 집에 와보면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다는 거임.
처음엔 자신이 착각했나 싶었는데.
계속 집을 비우면 의자가 늘 가운데 있고,
하루는 잠을 자다 비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려 깼는데
방 한가운데에
그것도 네발의자가 흔들거리고 있었다고 함
그 형은 기분이 나빠져서 그 의자를 바로 갖다 버렸고
새 의자를 샀지만
여전히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면
그 새 의자 또한 방 한가운데에 있었음
그리고 의자를 버린 그 날부터
자고 있는데 무언가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왠 여자가 자기 가슴 위에 있는데 밟고 서있는게 아니라
공중에 떠서 좌우로 흔들거리는데
그 발 끝이 그 형 가슴을 계속 스치고 있었다고 함.
아무튼 저 얘길 듣고 흥미로워 그 눔아에게 얘길 해줌.
그눔아가 지박령이라고 함.
어떤 한이나 연유로 떠나지 못하고 그 곳에 머물러 있는 령인데.
지박령은 말 그대로 한이 많고 자기 나와바리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자기 구역을 침범하면
자기 구역을 뺐는줄 알고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기도 하기도 하고
꽤나 위험한 존재일수도 있다고 함.
지박령을 다독이며 서로 잘 지내던가
아니면 당장 집을 나오는게 현명할거라고 그눔아가 말함
나 : 왜 지박령이 되었을까...
귀신보는 놈 : 그 집에서 목 매달아 죽은것 같으니까.
인형놀이
이번 얘기는 나 나 패밀리 얘기가 아니고
위에 숨바꼭질 편에 나오는 '혼자하는 숨바꼭질' 을 보고
직접 따라해보신 자게분 중 한분이 쪽지로 보내준 내용임.
에피소드로 써도 되냐고 했더니
닉네임 익명처리로 해달라고 해서
편의상 1인칭으로 바꾸고 이야기에 구성을 더함.
게임 방법
나는 20살 중반에 대학 졸업후 취업준비로 잉여롭게 있는 사람임.
자게질을 하는 중에 '혼자하는 숨바꼭질' 이란걸 봤고
저게 정말 되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각종 후기들이 즐비하였음.
무섭기도 하고 재밌어보이기도 해서
나도 한번 해보기로 함.
후기를 보니
켜 놓은 TV가 꺼졌다 켜졌다 하기도 하고
TV 볼륨소리가 커졌다 작아지거나
기괴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기도 했음.
아무튼 난 혼자 자취하는 인간이라
조건에 잘 충족되었고,
안 그래도 이 근처에 누가 방에서 목을 맸다느니 어쨌다느니
소문이 많아서 한번 시도 해 보기로 함.
대신 난 좀 머리를 굴려 트릭을 하나 준비 함.
근처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초등학교 앞에 문방구에 가니,
콩알탄이란걸 아직도 팔고 있었음.
(콩알만하게 생긴 화약이 들은 종이주머니임 던지거나 밟으면 딱!!! 소리를 내며 터짐)
콩알탄을 두팩을 사옴
그리고 집에 있던 미키마우스 인형을 재물로 삼음
설명서(?) 대로 미키마우스를 재물로 만들어주고
새벽 3시가 될 때까지 기다림
인터넷을 보니 그때쯤이 귀신이 제일 활발한 시간이라고 했음
3시가 되서 절차대로 다 하고
우리집엔 테레비가 없음
테레비 대신 컴터를 켜고 칼로찌른 인형과 칼을 화장실에 던져넣고
난 벽장속에 숨기로 했음
그러면서 사놨던 콩알탄 2통을화장실에서부터 내가 숨을 벽장까지 열심히 잘 뿌려둠
진짜 인형에 귀신들어서 날 찾아다닌다면 밟고 딱 소리 나라고...
그리고 휴대폰을 들고 벽장으로 들어갔음
20분 정도가 지나도 딱 소리는 들리지 않음
뭐 별다른 소리도 들리지 않는것 같음.
근데 갑자기 들고 있는 핸드폰의 진동이 옴
심장 멎는줄 알았음.
확인해보니 문자가 왔는데 친구 번호였음.
근데 메세지 내용은 없었음.
이 시간에 왠일인가 싶어 빨리 이거 끝내고
연락해봐야겠다 싶었음
벽장 문을 열고 나왔는데 컴퓨터가 꺼.져 있었음.
완전 놀라서 소금물 삼킬뻔함
아무튼 너무 깜깜하니까 불부터 좀 켜야겠다 싶어서
불을 켜니 불도 안 들어옴.
그래서 이게 어찌된건가 싶다가.갑자기 차단기 생각이 났음.
(얼마 전에도 차단기 내려가서 컴터하다가 컴터 꺼진 적 있었음)
그래서 차단기쪽으로 가서
차단기 스위치를 다시 올렸더니 불이 들어옴-_-
그럼 그렇지...
하고 소금물은 대충 변기에 뱉고
화장실에 잘 있는 인형 수거하고 칼은 싱크대에 잘 갖다 놓음
쌀은 좀 아까운데 왠지 좀 더러울것 같아서 그냥 인형째로 밖에다 내놓음
그리고 콩알탄 수거 함
친구한테 연락 했더니 잘못보냈다고 함-_-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완전 실망하고 다음날 자게질 하다 심심해서
콩알탄 들고 괜히 밖에 나감
그리고 여기저기 투척하는데
4~5개째 던질때까지 하나도 터지지 않음-_-
뭐야 이거 불량인가 해서
2통을 전부 바닥에 털고 밟아보았는데 전부 안터짐
이거 불량인가 하고 따지려고 하다가
어른이 콩알탄 사서 불량이라고 따지는것도 웃기고
얼마 하지도 않는거 따져서 뭐하나 싶다가
갑자기 생각난 게 있어서
문구점에 가서 콩알탄 2통을 더 삼
그리고 나서 땅에 던져봤는데
딱!! 하고 터짐
이게 뭔가 싶어 집까지 오는길에
2통을 전부 던져봤는데
한발도 남김없이 전부 다 터짐...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아... 인형 태워야된다고 했는데... -
생각이 나서 집앞까지 갔는데
인형은 이미 없어졌음.
솔직히 아직도 무서움.
남자친구
이번 얘기는 좀 가볍게 가겠음.
당시 제물포 뒷역은 PC방의 메카였음
그 뒷역쪽에 피씨방만 20개는 됐었는 듯 (시간당 500원 짜리도 있었고, 가정집 개조한 좌식 피씨방도 있었음)
귀신 보는 놈 나 A 는 제물포 뒷역에 피씨방을 갔다가.
A가 지나가는 교복 입은 여자앨 보고 와. 쟤 죽인다.. 하면서 그 여자애한테 감.
(A가 여자도 많고 바람끼도 심하고 전형적인 나쁜 남자 스탈임)
여자애는 거절했고 A는 계속 조르다가 여자애가 휙 도망가버리니
우리쪽으로 다시 왔음.
A 친구 : 에이... 씨.발. 이뻤는데 요즘은 잘 안 먹히네.
나 : 지겹지도 않냐. 에라이 병.신.
귀신보는 놈 : 쟨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
A 친구 : 내가 씨.발 반드시 쟤 꼬신다.
그 뒤로 A는 마지막 수업을 땡땡이 까고
그 여자애 학교 앞에서 기다림 (당시 우린 여학교 교복 어디학굔지 다 꿰고 있었음)
그렇게 매일같이 먹을거라던가 짜잘한 무언가를 사들고
그 여자애를 기다렸다 만나서 연락처를 요구함.
한두번 거절하다가 그 여자애 친구들이 부추기니 결국 연락처를 따냈나 봄
그 뒤로 적당히 연락을 서로 잘 주고받는 것 같았음.
A놈은 운동을 상당히 잘함.
녀석이 반대항 햄버거(당시 매점에서 팔던 닭 버거) 내기로 축구를 뛰었는데.
갑자기 잘 달리다 털썩 쓰러짐.
패밀리들이 놀래서 달려가니 다행히 녀석은 크게 이상은 없어보였음.
가슴부분이 갑자기 망치로 얻어맞은 것 마냥 욱신거려 숨이 잠깐 쉬어지지 않았다고 함.
그리고 귀신보는 놈을 보더니 가위 눌린 얘길 해줌.
잠을 자다 가위에 눌렸는데.우리 또래의 남자가 나타나서 자기 가슴팍에 손을 얹고만 있었다는 거임
다른 가위처럼 목을 조르거나 끌어당기거나
무슨 말을 지껄이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손만.
그때부터 조금씩 가슴이 답답했다고 함
그리고 그 가위는 벌써 네번째라고 말함.
귀신보는 놈은 A에게 그 여자애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했고
A는 그 여자애에게 연락을 했고
귀신보는 놈과 셋이서 만나기로함.
커피숍에서 두 놈이 기다리다가 여자애가 옴...
귀신보는 놈이 음... 하다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왜 헤어졌냐고 물음.
여자애는 머뭇거리다.
라이터불 편에 나오는 라이브에 불났을때 죽었다고 말함.
여자애가 시무룩해져있자.
걱정마. 좋은 곳으로 갈거야. 그나저나 지켜주는 사람 있어서 좋겠네... -
라고 그놈이 말함.
그리고 대충 자리 정리하고 그 여자애 보내고 귀신보는 놈이 A에게 말함.
그냥 적당히 헤어져주는게 좋겠다.
저 애 남자친구 귀신이 주변에 붙어서 어지간히 괜찮은 남자 아니면 허락 안 해줄 것 같다.
번외편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로 끄적여 봄.
가위를 눌리진 않지만 악몽을 생생하게 잘 꾸는 편임.
한번은 꿈에서 왠 검은 옷에 흰자위 밖에 없는 여자가
비쩍 말라 핏줄까지 튀어나온 손으로 내 목을 계속 조르며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이랬는데.
뭐? 어죽?
이러니까 꿈에서 깸.
실화임
여름휴가 에피소드 이후로 압박이 큼-_-